실시간 랭킹 뉴스

지구대에 날아온 폭죽…체포됐다 풀려난 중학생이 던졌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스마트이미지 제공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스마트이미지 제공
편의점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체포 후 풀려난 중학생이 지구대에 폭죽을 던져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쯤 중학생 A군이 대구 북구의 한 지구대에 분수형 폭죽을 던진 뒤 달아났다.

A군은 도주 1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폭죽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인도 일부가 불에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군은 지난 3일 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에게 돈을 달라며 협박하다 체포돼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만 18세 미만이라 경범죄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없고 방화 관련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형사처벌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