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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방출용 해저터널 사실상 완공…세슘 범벅 우럭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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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굴착 완료 후 바닷물 채우는 작업 돌입
도쿄전력 "원전 앞 우럭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기 위한 해저터널이 사실상 완공됐다.
 
또 후쿠시마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
 
6일 교도통신과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최근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전날 내부 정리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기 위한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이달 말 해저터널 공사를 완료하고 여름부터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의 항만에서 지난달 잡은 우럭을 검사한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1kg 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 8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4월 같은 장소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도 1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교도통신은 물고기를 잡은 장소가 원전 1~4호기의 바다 쪽 방파제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내부의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항만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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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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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찐멘트2023-06-07 11:49:33신고

    추천2비추천0

    칼륨은 인체의 신경과 근육 세포를 움직이는 필수 원소입니다.

    그래서 인체는 칼륨을 세포에 흡수하려고 하는데

    세슘이 주기율표에서 칼륨의 두단계 밑쯤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 신체는 이 세슘을 칼륨으로 착각하고 인체 세포와 결합해 배출조차 안한다고 해요

    이러니 인체는 온갖 암에 걸릴수밖에 없는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슘 범벅된 우럭이 일본 후쿠시마에서 잡혔다고 하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면 더 심해지겠죠..

  • NAVER소신792023-06-06 18:47:21신고

    추천19비추천1

    미치지않고서야... 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 멍청한놈을 대통을 만들어서... 찍은놈들만 셰슘 묵어라!!!

  • NAVER윤도리2023-06-06 18:35:00신고

    추천13비추천1

    처 먹여라..깔데기 목에 꼽고 처 먹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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