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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문 400여명 한 자리에…"모교 사랑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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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공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학교 동문 400여명이 3일 '계명의 빛, 모교사랑' 행사를 개최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총동창회(회장 이재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창립 124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한 모교를 찾아 함께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재학생들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해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 선배들을 환영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400여 명의 동문들은 계명대 대명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옛추억을 떠올렸다.

김창윤(경제학전공 79학번) 동문은 "정든 캠퍼스를 둘러보니 20대 청춘, 꿈을 키워 나갔던 그때로 되돌아 간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참석해 주신 동문들게 감사드리며, 계명대학교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만큼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20만 동문의 힘으로 계명대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고, 대명캠퍼스에서 시작돼 성서캠퍼스의 시대를 열고 있다. 오늘 이렇게 대명캠퍼스에서 만났으니 창립 125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과 성서캠퍼스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2024년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계명대 성서캠퍼스 '계명의 빛, 모교사랑'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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