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50개 중소기업에 에너지 효율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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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31일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파트너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주)이 중소기업의 에너지소비 절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31일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올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파트너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구축 3개 분야에서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혁신파트너십과 산업혁신운동은 각각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고효율 설비교체 ‧ 공정개선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12개 중소기업에게 4차산업 혁명기술인 IoT‧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를 구축한다.

또 8개 중소기업에 간이자동화와 공정관리 스마트화를 구축,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한다.
 
한종욱 동서발전 동반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 에너지 수요 효율화 정책과 함께 에너지요금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9개 중소기업이 연간 57만7510kWh의 전기에너지와 74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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