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여성위원회 발대식. 주철현 의원 페이스북 캡처전남 여수시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의 지역구인 여수갑지역위원회 행사에 참석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에 대해 무더기 경고조치와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29일 여수시는 정치행사인 민주당 여수갑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5명 중 4명에 대해 경고조치하고 대체 교사를 투입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 일부 어린이집에서 개인용무임에도 출장으로 근무상황을 허위로 기재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지역의 12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집중 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5명은 지난 12일 여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의 내년 총선 승리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어린이집 단체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단 한 명의 아이만을 보육하고 있는 A원장은 대체 교사도 투입하지 않고 정치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은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