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소방관들이 출동한 모습.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울진소방서 제공경북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1분쯤 울진군 평해읍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기차단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4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16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단기와 보호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