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에게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국제탁구연맹(ITTF)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국제탁구연맹이 벡스코에 위치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답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답사에는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과 유승민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부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부산 대회에 대한 추진계획을 듣고, 대회 장소인 벡스코의 경기구역 조성계획과 동선 등을 살펴봤다.
페트라 쇠링 회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매우 감명받았다"며 "대회 조직위와 국제탁구연맹이 남은 기간 잘 협력해 선수와 관중, 미디어가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