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제공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대한민국 동행축제(5월1일~28일)를 맞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개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현대시티아웃렛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지역 3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과 소담스퀘어 in 대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행사인 '라이브커머스'로 운영된다.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특별판매전에 참가하며 식품, 뷰티,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접할 수 있다.
또 특별판매전에서 제품 총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야구관람권(5월 18일, 삼성:기아) 등을 증정한다.
동행축제와 연계해 대구시는 쉬메릭, 무한상사, 우리몰, 약령몰, 다채몰과 연계 할인(10%)행사 진행, 공공 배달앱 '대구로' 마케팅 행사(할인쿠폰 3천원)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경북세일페스타(2천여개사 참여) 연계 할인(30%)행사 진행, 공공 배달앱 '먹깨비' 마케팅행사(할인쿠폰 3천원)를 지원한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특별판매전 행사장을 방문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