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7일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5~6일 △탄소중립을 활용한 '오감놀이' △투호·대형윷놀이 등 '전래놀이' △연필 목걸이·팽이 제작 '생태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유아와 부모로, 참가신청은 인성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좌구산숲명상의 집에서는 5~7일 오감부스가 △시각-자연물관찰 △청각-싱잉볼 △후각-꽃차 △미각-콩빵, 음료 △촉각-원예, DIY 프로그램 등 오감부스가 마련된다.
좌구산천문대에서는 △에어로켓 발사 △달모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좌구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좌구산 줄타기와 숲속모험시설 등도 운영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를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