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21일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농협 제공전북농협이 21일 고창군 성송면 고구마밭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영농지원의 의지를 표명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전북농협은 이번 발대식에서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농축협에 21억 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했으며 발대식이 끝난 뒤 고구마 종순 정식 작업 등 일손돕기도 진행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농촌 일손부족 해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하고 "농업인들이 희망을 갖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