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전북도의원(전주10). 전북도의회 제공제3금융중심지의 위상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북국제금융센터(JIFC)의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은 14일 제3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금운용본부 서울이전설과 전북에 금융중심지 지정이 합당한가?라는 의문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전북금융센터의 역할에 합당한 외형과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라북도가 유치하려는 한국투자공사,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등이 올 경우 입주할 곳이 어디냐 되묻고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명연 의원은 "서울, 부산과 비교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지만 전라북도의 1·2단계 사업은 금융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라북도는 1단계 사업으로 업무시설용 건물을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하고 2단계 사업(민간제안 방식)으로 국제회의시설과 숙박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연 의원은 아울러, "정부는 기금운용본부의 실적 저조를 문제삼아 서울이전을 검토할 것이 아니라 전북에서 연기금 운용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루 속히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