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무진장축협이 7일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전북농협 제공전북농협과 무진장축협 등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하나로 7일 진안군 마령면 양돈사업장에서 방취림 조성사업을 벌였다.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사업장 주변에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사 경관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발생량 억제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매주 실시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실천을 이끌어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