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4차 순환도로) 개통 1년 만에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6만9364대로 집계됐다.
개통 한 달 만인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20대보다 약 43.5%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4차 순환도로는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 혼선, 진입 착오 등의 문제를 발견 즉시 보완한 덕이다.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은 크게 단축됐다.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달서구에서 동구까지 기존 도심 경로보다 25분이 단축된다.
아울러 도심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