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벚꽃 절정' 매우 포근…다음주 화~수 전국에 단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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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날씨로 벚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31일 서울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에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며 거리를 걷고 있다. 윤창원 기자온화한 날씨로 벚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31일 서울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에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며 거리를 걷고 있다. 윤창원 기자
3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대부분 20도를 웃돌았고, 일부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 역시 낮에는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매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은 서울을 비롯해 곳곳으로 절정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0~20도 까지 커지는 일교차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4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17~27도가 예상되 오늘보다 약간 더 높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10도, 낮기온 26도까지 오르고,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예년이맘때 기온을  4도~10도가량 크게 웃도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화재위험이 무척 높은 상태입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서 전국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전까지는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 공기질이 나쁜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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