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개 기업과 6137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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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자리 2670여 개 창출 예상"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는 5개 기업과 6137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규 일자리가 2670여 개를 확보할 수 있을 으로 김해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 사와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 사, 물류기업 2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부산에 거점을 둔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할 예정으로 각각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호이스트 및 기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주케어는 김해시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의생명 산업 중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지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노비즈물류와 ㈜자연과도시는 부산신항 및 가덕신공항과 인접한 김해의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물류센터 신축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 중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 기업과의 소통창구 확대, 우리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는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주요 시책 중에 하나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와 부족한 입지를 해소하기 위한 산단개발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기업투자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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