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고영호 기자고흥군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수선 유지 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 인정액과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보수와 중보수, 경보수로 보수범위를 차등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보다 2억 원이 증액된 14억 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29가구가 증가된 203가구로 군은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난방 및 배수, 도배·장판,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3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주택 수선 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