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현안 해결'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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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지방고용노동지청 신설 등 건의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9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고용노동 업무처리체계 구축을 위해 김해 지방고용노동지청 신설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체전을 위한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사업과 공공 인프라 건설을 위한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에는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물가변동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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