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하수처리장 하수찌꺼기 감량화 설비 예산 절감에 악취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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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수처리장 조감도. 익산시 제공익산시 하수처리장 조감도.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설비를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예산절감과 함께 악취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한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종합시운전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시설 운영이 본격화하면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하루 71톤에서 57톤으로 14톤이 감소해 연간 6억 원 정도의 처리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또 폐기물 처리 공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연간 7억 원의 수익이 발생하며 악취 저감으로 인근 지역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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