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도끼 들고 윗층 초인종 부숴'…6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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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에 올라가 도끼로 초인종을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9시쯤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이유로 윗집에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자 길이 30cm의 손도끼로 윗집 초인종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이전에도 층간소음과 관련해 아파트 경비실에 문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층간 소음 여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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