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오피스 업무협약.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친환경 사무공간을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그린오피스 생활 실천을 위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 김나영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유성구청 전 부서에서 솔선수범해 친환경생활 실천 6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친환경 사무공간(그린오피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생활에 대한 정보제공 활동 등 구민들의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성구는 2021년부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충남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녹색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구도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