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봄기온 완연…내일 4월하순의 따뜻한 봄날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갈수록 봄기운이 점점 더 완연해지고 있지만, 연일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수도권으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현재 서울과 충남 북부권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밤과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권 등 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밖에는 오늘밤과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도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청주 5도, 대구 7도, 강릉과 광주 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광주 23도, 대전과 대구 22도, 서울과 원주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더 크게 올라서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이상 더욱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서 면역력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현재 내륙 대부분지역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기때문에, 산불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