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모두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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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시한부 엄마의 마지막 소원

"제가 죽는 것보다 남겨진 아이들의 삶이 더 걱정이에요"
보호자가 없는 발달장애인은 자기가 살던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을까?



"제가 바로 부재하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바로 시설에 가지 않을까요?"  경기도 의왕시에 살고 있는 김미하(59) 님을 만났습니다. 미하 님의 딸은 희귀 질환으로 인한 지적장애인이고 아들은 자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미하 님은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아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요. 지금 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눈앞에 있는 고통과 죽음보단 남겨질 아이들이 살아갈 삶입니다. 현재 보호자가 부재한 중증 발달장애인은 시설에 입소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인데요. 미하 님은 어떻게든 두 자녀가 시설에 가는 것을 막고 싶다 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 영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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