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본부 제공19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택시 1대가 변압기를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가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일대에 정전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지만, 정전은 20여 분 만에 복구됐다.
경찰은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차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돌리려다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