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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콘퍼런스리그 3호 도움…헨트는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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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연합뉴스홍현석. 연합뉴스홍현석(24, 헨트)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호 도움을 올렸다.

홍현석은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바샥셰히르(튀르키예)와 16강 원정 2차전에서 전반 31분 기프트 오르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헨트는 홈 1차전 1대1 무승부에 이어 원정 2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1, 2차전 합계 5대2로 바샥셰히르를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는 2021-2022시즌 처음 시작됐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다음 하위 리그로 우승팀은 차기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한다. 홍현석은 2021-2022시즌에도 LASK 린츠(오스트리아) 소속으로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뛴 경험이 있다.

홍현석은 전반 31분 감각적인 패스로 오르반의 선제골을 도왔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이적 후 연일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호 도움. 주필러리그에서 5골 5도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3도움, 벨기에 컵대회에서 2골 등 8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헨트 이적 전 오스트리아에서 기록한 2도움을 포함하면 시즌 8골 10도움이다.

오르반은 전반 32분과 34분에도 연속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4분 사이 3골. UEFA 클럽 대항전 역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 기록이다. 헨트는 전반 37분 위고 쿠이퍼스의 골까지 터지면서 승부를 갈랐다. 후반 43분 실점하면서 4대1로 승리했다.

홍현석은 후반 23분 바디스 오디디아-오포에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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