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순환버스. 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순환노선과 광혜원 진천선수촌 등 버스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아침 시간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진천 서전고등학교를 4회, 이달 개교한 음성 동성고등학교를 3회 경유하도록 했으며, 진천과 음성 양 지역 주민들이 환승없이 혁신도시를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을 연계했다.
또 진천~선수촌~광혜원 구간 농어촌버스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 횟수를 기존 2~3회에서 4회로 늘렸다.
진천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수요 변화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노선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