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올해 사업 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입니다.
최종 선정 업체는 다음 달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에 복지포인트 지급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 대상입니다.
선정되면 연간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12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복지포인트로 지원하며, 올해는 연 3회 총 3만 3천명을 모집합니다.
경기도, 연 150만원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추진
경기도는 연 150만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상반기부터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로, 수혜 대상자가 만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초 연 1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15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의정부시, 청소년유해업소 룸카페 5곳 적발
경기 의정부시는 청소년유해업소인 신·변종 룸카페를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 단속을 벌여 5곳을 적발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이번 단속 과정에서 청소년이 출입한 업소 2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미부착 업소 3곳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 11월 착공 전망
국내 3번째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이 11월 공사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로, 현재 40%가량 협의 보상이 완료돼 1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980억 원을 들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3만9천200㎡에 10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2025년 준공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