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 히어로 '닌자터틀', 올여름 2D CG 애니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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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올여름 관객들을 힙한 뉴욕의 거리로 초대할 '닌자터틀'이 돌아온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닌자터틀' 시리즈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올여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10대 청소년 '닌자터틀' 형제들이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액션을 펼치는 어드벤처 영화로 '닌자터틀'(2014)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2016)년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관객을 찾는다.

연출을 맡은 제프 로우 감독은 전작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통해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2년 제49회 애니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 등 8관왕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라이온킹' '쿵푸팬더' 목소리 연기로도 친숙한 세스 로건과 '옹 샷'의 에반 골드버그가 제작을 맡았다.

'닌자터틀' 4인방의 목소리는 니콜라스 칸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브래디 눈이 맡았다. 여기에 성룡, 로즈 번, 세스 로건, 존 시나, 아이스 큐브, 아요 에데비리, 폴 러드, 포스트 말론 등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카툰 스타일의 작화로 눈길을 끈다. 연필선이 살아 있는 감각적인 작화와 그래피티를 닮은 로고 스타일이 뉴욕의 뒷골목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닌자터틀' 형제들 앞에 펼쳐진 좌충우돌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플린터 사부에게 훈련을 받는 모습부터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했지"라며 하수구에서 벗어나 뉴욕의 거리를 누비는 장면까지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닌자터틀'의 활약상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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