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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지사 "지난 1년, 위기 깊어지고 정치 사나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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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소·전기차 4900대 구매 보조금 지원

경기도 성남시는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차종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4040대에 대당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차 238대에 대당 최대 1890만원 등입니다.
 
수소승용차 220대에는 대당 3500만원, 수소버스 2대는 대당 3억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합니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됩니다.
 

군포시, 모든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구매비 지원

경기도 군포시는 관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1인당 월 만3천원씩 연간 15만6천원의 보건위생물품 구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8900여명입니다.
 
다만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됩니다.
 

경기소방 119구급대 지난해 37초마다 한 번꼴로 출동

경기도 소방당국의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에 한 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85만632건, 이송 건수는 44만9429건을 각각 기록했고, 이송 인원은 45만42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출동 건수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꼴로 출동을 한 셈입니다.
 

김동연 지사 "지난 1년, 위기 깊어지고 정치 사나워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년 전 변화를 기대하며 투표했지만, 경제는 더 어려워졌고 위기는 더 깊어지고 정치는 더욱 사나워졌다"며 "국정운영 기조와 여야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꾸지 않고는 민생복원과 경제회복을 향해 한 발짝도 떼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복원과 정치복원을 위해 검(檢)주국가, 권(權)치경제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특사경, 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연중 수사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이른바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의 불법 개설 의료기관과 약국을 연중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면허를 대여받아 의료기관 혹은 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하는 곳을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이라 부릅니다.
 
사무장병원은 수익 증대를 위해 의료인을 최소한만 고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하고, 과잉 진료와 허위 환자 유치 등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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