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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년…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무등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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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서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 "국립공원 혜택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광주시 국립공원 지정 10주년 맞아 4일 무등산 정상 개방

3일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성은 기자3일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성은 기자국립공원의 날인 3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광주 동구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 동구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축하하고 국립공원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 장관은 "국립공원은 국민이 찾는 대표적인 생태휴식 공간이고, 최근에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며 "환경부는 이러한 국립공원의 혜택을 온 국민과 미래 세대가 온전히 향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박성은 기자무등산국립공원. 박성은 기자무등산 국립공원은 지난 2013년 3월 전국에서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는 생물종이 2011년 2296종에서 2022년 4108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남생이, 긴꼬리투구새우와 댕구일버섯 등 1800여 종의 신규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멸종 위기종은 10년 만에 10종에서 29종으로 약 3배 증가해 국립공원 지정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다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2021년에 243만명이 무등산을 찾으면서 무등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4일 무등산 정상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내일은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자 무등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날"이라면서 "무등산을 지켜준 시민단체와 환경보호단체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내일 무등산 정상을 다시 한번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등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지정 10년을 맞아 생태계 교란과 국립공원 내 난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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