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국립 익산 치유의 숲 3일 첫 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립 익산 치유의 숲 계획도. 익산시 제공국립 익산 치유의 숲 계획도. 익산시 제공익산시 함라산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3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이 합동 추진하는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웅포면 웅포리 일원 함라산 국유림 62ha에 145억 원이 투입돼 숲 속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시는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지역 한방 인프라를 접목했으며 금강 낙조 절경을 조망하는 명품 황토숲길(2km) 등이 조성된다고 전했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산림면적이 낮은 전북지역의 대표 힐링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조성해 타 지역 치유의 숲과 비교해 경쟁우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