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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서거]''마르지 않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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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사흘째인 25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추모객들이 눈물을 훔치며 분향소를 나서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전 6시쯤 경호관 1명과 마을 뒷산을 등산하다 산 아래로 투신해 인근 김해 세영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오전 8시 10분쯤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 9시 30분쯤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대검 중수부로부터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노 전 대통령은 서거 전 남긴 유서에서 "너무 힘들었다.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며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닌가.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달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화장을 해달라"는 희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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