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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수원시·성균관대, 기술창업기업 425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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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임야화재 2~4월 집중 발생


최근 3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일어난 임야화재는 2~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모두 834건으로 2~4월에 산불은 64.7%, 들불은 74.3%가 발생했습니다.
 
산불과 들불 모두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각각 89.5%와 95.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수원시·성균관대, 기술창업기업 425곳 지원


경기도와 수원시, 성균관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창업중심대학은 권역별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경기도의 성균관대학이 유일하게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됐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성균관대는 앞으로 5년 동안 기술 창업기업 425곳에 408억 원을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등을 돕게 됩니다.
 
 

경기도 내 항생제내성균 CRE 감염증 신고 매년 증가세


경기도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CRE 감염증 신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7026건이 신고돼 2021년의 4529건보다 55%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의료기관 이용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RE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 공연 참여자 200명 모집


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공연자 200명을 모집합니다.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대형 퍼포먼스로, 2015년 '그랜드 콘티넨탈'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 등을 선보였습니다.
 
시민공연자는 이날치 '범 내려온다' 안무,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 등으로 화제가 된 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지도를 받은 뒤 거리극 축제 기간인 오는 5월 5~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본공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천시, 서민경제 위기극복 120억원 규모 민생안정자금 지원


경기도 이천시는 경제 위기와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자금을 지원합니다.
 
먼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30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지급합니다.
 
이천시는 또 일자리가 취약한 노인·장애인 등과 가정 내 양육 부담이 큰 영유아 육아가정 등 3만83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특별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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