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평화학과는 지난 25일 2023학년도 신입생 환영회 및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제공강원대 평화학과가 지난 25일 신입생 환영회와 개강총회를 진행했다. 신입생과 재학생, 졸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및 세부전공 소개, 2023학년도 주요 학사일정 안내 및 신입생 환영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축사와 특강을 통해 "창의보다는 협동이 중요하고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시 되고 있다. 대학은 이제 젊은이들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학습의 장이다. 평화학과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광석 평화학과 주임교수는 "평화학은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한다. 건강한 사회의 시작이 되는 개인의 건강의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 구축에 뜻을 두고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강원대 평화학과는 2월 기준 교수 17명의 지도 아래 박사 과정 49명, 석사 과정 43명이 학습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