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권역재활병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연수구 경인권역재활병원 입원 환자들에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재활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통합서비스에 따라 환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간병비가 1인당 기존 월 300만원이 넘는 수준에서 100만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서진에 담긴 이어령의 흔적…1주기 추모 시비 건립
인천시 서구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별세 1주기를 맞아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를 건립해 오는 28일 이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을 초청해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정서진과는 이곳의 대표 조형물인 '노을종'의 이름을 지은 인연이 있으며, '정서진 노을 종소리'라는 제목의 시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서진은 매년 연말이면 수만 명이 찾는 해넘이 명소로,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이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천 더샵부평·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임대주택 573호 공급
인천도시공사는 부평구 십정동의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와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영구임대주택과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573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구임대주택은 295세대로 무주택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주거취약계층이 최대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10년 공공임대주택은 278세대 공급합니다.
공급 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은 18㎡와 39㎡ 등 두 가지로 영구임대주택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온라인을 통해 각각 임차인을 모집하며, 공급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