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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 돌아왔다…첫 방송 시청률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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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모범택시2 화면 캡처  SBS 모범택시2 화면 캡처 드라마 '모범택시2' 시청률이 첫 방송부터 시즌1 기록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회 시청률은 12.1%(전국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방송된 시즌 첫 방송 시청률 10.7%보다 높은 수치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2년 만에 돌아온 시즌2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그대로 출연한 가운데 신재하가 새로 합류했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은 16.0%(6회)였다. 

1회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해체 후 멤버들의 근황과 함께, 무지개 운수에 남아 복수 대행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김도기와 장대표(김의성 분)가 범죄 피해가 의심되는 실종 청년 이동재(조지안 분)을 찾아 달라는 아버지(최원 분)의 의뢰를 받고 사건 해결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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