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3년차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군은 올해 모두 41억원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등 모두 5개 분야 34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 운영,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오는 2025년까지 관련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