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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 해 학교급식비 단가 9.6% 인상하고 공급업체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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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모습. 대전시 제공학교급식 모습. 대전시 제공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2023학년도 무상급식비 단가를 9.6% 인상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급식비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중학교는 4300원에서 4800원으로, 고등학교는 4600원에서 5천 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는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급식을 못 할 때 대체하는 급식비는 5천 원에서 초등학교 6천 원, 중고등학교는 7천 원으로 각각 올렸다.
 
대전시의 올 해 급식단가 인상은 지난 2019년 초중고 무상 학교급식이 전면 시행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대전시는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도 늘려 곡류 공급업체는 2개에서 9개 업체로, 축산물은 6개에서 22개 업체로 확대했다.
 
올 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는 지난해 11월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제안서평가, 4차 가격협상을 거쳐 지난달 말 우수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시료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식재료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제재조치를 취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식재료를 공급받는 학교도 늘어나 지난해 대비 곡류를 공급받은 학교는 42개에서 90개 학교로, 축산물은 32개에서 116개 학교로 3배 정도 증가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백미, 찹쌀, 현미찹쌀 3종은 우리 지역(공급량 부족 시 인근지역 확대)의 무농약 인증 제품을 공급하고 보리 등 8개 품목의 잡곡은 물량확보 등을 고려해 일반품목을 공급했지만 올 해 부터는 곡류 11종 모두를 무농약 인증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의 식재료로 돼지고기, 닭, 오리 3가지 품목은 1등급 이상 무항생제 인증 제품만, 한우는 2등급 이상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학생들이 매일 먹는 학교급식이라 생각하여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에 따라 2026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쌀 100%, 농산물 50%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교 급식비의 인상도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됐으며 앞으로 친환경 급식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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