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 4월 5일…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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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제공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제공
고 한병수 청주시의원 사망에 따른 보궐선거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가운데 청주시의회가 여야 동수를 유지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선관위는 청주시의회로부터 결원 통보를 접수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4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 등 청주시 나 선거구의 기초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 사망 전까지 청주시의회 의석수는 여야가 21명씩으로 같은 상황이어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힘의 균형이 깨지거나 유지될수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여당 우세의 판세를 유지할지,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을 되찾아 힘의 균형을 맞출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25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인 박정희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고려하면 1석이 아쉬운 상황이다.

다음 달 이후 박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내년 4월10일 총선과 함께 재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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