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행렬 정체 본격화…대구경북 고속도로 설날 통행량 65만여 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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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안동 IC부근 .한국도로공사 제공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안동 IC부근 .한국도로공사 제공
설날인 22일 대구.경북 주요 고속도로 구간마다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후들어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칠곡물류 IC와 금호 분기점,북대구 IC 부근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부산 방향으로는 금호분기점 부근과 영천 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 방향 상주 IC와 낙동분기점 낙동 터널 부근이 심하게 밀리고 있다.

또, 양평방향으로도 문경새재 IC와 점촌함창IC 진남터널 부근에서 10㎞ 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도 부산방향으로 서안동 IC부근에서 차량 사고로 3㎞ 가량 밀리고 있고 의성 IC부근에서도 9㎞ 가량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방향으로는 다부터널 부근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밖에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 등 지역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도 차량 증가로 인해 나들목 부근을 중심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50만 1천 대로, 지난해 설 연휴 36만 대보다 3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설 당일은 65만 6천 대가 몰려 지난해 설 날보다 교통량이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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