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미 버스회사 보조금 횡령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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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북 구미지역 버스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등 구미시내 버스회사들에 대해 20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운전기사 등 직원들의 인건비 내역과 연료비 사용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구미지역 버스회사들이 버스기사 등에 대한 인건비 허위 지급이나 과다 지출, 또는 유류대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지원금을 횡령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들 버스회사들은 구미시로부터 연간 21억원에 이르는 유가 보조금 등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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