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윤성훈 신임 본부장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임도곤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대신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로 첫 행보를 보였다.
2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두 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눠주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윤 신임 본부장은 1967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했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016년 경북경영기획 단장, 2018년 칠곡군지부장을 거쳐 2019년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을 지냈다.
임 신임 본부장은 1968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 경북대를 졸업했고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015년 NH농협금융지주 준법지원팀장, 2018년 문경시지부장을 거쳐 2020년 중앙본부 인사노무국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