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합뉴스GS건설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반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하면 미래에도 우리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부회장은 기반사업인 주택사업 분야에서는 미분양 및 입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유동성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비롯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분야 사회적 책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