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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강화도 개 사육장서 불법도살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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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개 사육장서 불법도살 의혹…경찰 수사


인천 강화도의 한 개 사육장에서 불법 도살이 이뤄졌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강화군 개 사육장 주인인 6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 사육장에서 개들을 불법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앞서 동물단체는 이달 중순 이 사육장에서 개 사체 2구와 함께 철창에 갇힌 개 수십 마리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천시, 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 106곳 적발


인천시는 올해 수산물 원산지 표기와 관련한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10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0곳은 사법 처분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6곳에는 총 과태료 600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킨다는 취지로 올 한 해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와 음식점·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였습니다.
 

노모·제수 흉기로 살해 시도…'유산 불만' 50대 징역 8년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유산 문제로 불만을 품고 70대 노모와 제수를 잇달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해 존속살해미수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 인천시 강화군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79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이를 말리던 제수 46살 C씨도 흉기로 수차례 치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버지가 남동생에게만 논을 증여한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으며, 20년여 전부터 환청과 수면장애 등 이상 증세로 편집 조현병 진단을 받은 그는 지난해까지 20여 차례 병원에 입원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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