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 노컷뉴스 자료사진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조성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며 "오늘 '올빼미' 무대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썼다.
1996년 영화 '인샬라'로 데뷔한 조성하는 올해 드라마 '홍천기' '아다마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거래완료' '올빼미'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2023년 1월 방송 예정인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