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캡처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충격적인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전국 기준 25%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8.2%,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10.3%로, 전 채널 1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 서민영(신현빈)을 만나러 가는 길 차에서 잠시 대기하던 중 뒤에서 돌진해 온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는 진도준(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를 흘리며 의식이 흐릿해지는 상황에서 진도준의 내레이션이 등장했다. "예외가 없는 법칙이었다.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 생에도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라고.
진도준 앞에 나타난 인물은 바로 윤현우(송중기). 진도준의 내레이션은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라는 문장으로 끝났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회는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