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 단숨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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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13년 전 영상 혁명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전날 관객 41만 454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6만 5916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최고의 기술력과 비주얼, 거기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갖추며 개봉 전부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전편을 능가하는 시각적 경이로움"이라고 극찬했고, 실관람객들 역시 CGV 골든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3,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16일 기준)를 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전편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아바타: 물의 길'에 그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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