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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구글 최다 검색 스포츠 스타 1~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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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스타 테니스 남자 단식 간판 노박 조코비치. AFP=연합뉴스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스타 테니스 남자 단식 간판 노박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스타들은 누굴까.

구글 트렌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8일 공개된 '2022년 인기 검색어' 순위를 보면 운동 선수 부문은 1~3위까지 모두 테니스 선수였다.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3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등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 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출전을 놓고 논란이 됐다. 조코비치는 호주에 입국했지만 개인의 신념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격리 조치됐다. 이에 반발한 조코비치는 호주 정부와 소송까지 벌이며 논란이 커졌는데 결국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윔블던에는 출전해 메이저 대회 21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코비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왕중왕전인 투어 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조코비치는 내년에는 호주오픈에 출전할 길이 열려 또 한번 화제가 됐다.

나달은 조코비치가 출전하지 못한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1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하며 메이저 최다 22번째 정상 등극을 이뤘다. 윌리엄스는 지난 9월 US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검색어 운동 선수 부문 4위는 미국프로풋볼(NFL) 테오 맨티(미국)였고, 올해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스노보드 전설' 숀 화이트(미국)가 5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자 피겨 스케이팅 하뉴 유즈루(일본)가 가장 높은 6위로 올랐고, 마약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 중인 여자 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미국)가 7위에 자리했다.

제라르 피케(축구·스페인)가 8위, 케인 벨라스케즈(종합격투기·미국)가 9위에 올랐다. 역대 최연소 남자테니스 연말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1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 관련 검색 순위에서는 월드컵이 1위, 올림픽 메달 집계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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