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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3년간 '유명무실' 위원회 11개 폐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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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열리지 않은 위원회 12개 '집중 관리대상'

경남 고성군청 제공경남 고성군청 제공
경남 고성군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된 각종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9년 86개였던 위원회가 현재 110개로 늘었다.
 
이 중 위원회 일부가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군은 판단했다.

이에 군은 지난 3년간 한 번도 열지 않았던 위원회 11개에 대해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또, 1년간 열리지 않은 12개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활성화 계획과 이행사항을 점검한 뒤 재평가를 거쳐 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은 위원회 정비와 함께 앞으로 신설할 때 총괄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기존 위원회 중복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 현황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등 관리 공백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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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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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김지훈2025-01-20 16:36:29신고

    추천0비추천0

    그나이어려저여

  • KAKAO말벌아저씨2023-07-19 22:11:31신고

    추천0비추천0

    헛짓거리하고 앉아있네 나이가 어려지는 게 무슨소용..

  • NAVER국민의소리2023-01-02 12:34:48신고

    추천4비추천1

    기사에 낚였네. 젊어진다-가 아니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대한민국. 숫자상 나이면 줄이면 뭐하나? 정부의 대책은 과연 무엇인가? 이런 기사를 써야 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