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0일 전남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한마음 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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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전남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한마음대회. 전라남도 제공30일 열린 전남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한마음대회.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30일 광양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돼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마음 대회에서는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장애인 돌봄 여건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전남도지사 훈격 7명, 광양시장 훈격 2명, 지역 국회의원 훈격 5명 등 표창이 수여됐다.
 
이명화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남장애인주간보호협회는 늘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면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늘 종사자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써달라" 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장애인복지시설 인력 추가 증원,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 시설 기능보강사업 추진 등 종사자 지위 향상과 장애인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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