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전경.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총 1527억 원 규모 7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76개 사업 1423억 원에 비해 104억 원 증가한 액수며 금산군 공모사업 예산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80억 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사업 319억 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205억 원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지원사업 150억 원 등이다.
또 9개 69억 원 규모 사업이 심사중에 있어 모두 선정되면 올해 공모 선정 사업비는 총 1596억 원으로 늘어난다.
금산군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공모사업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 및 지원을 추진했으며 공모 담당 부서와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인센티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